♪무지개 (“Arc in seven” 타이틀곡)

★슬픈 눈물, 분한 눈물, 기쁜 눈물, 어째서인지 모르는 눈물
 그렇게 마음을 적셔 간 눈물에
 한줄기 빛이 비친다
 그럴 때, 올려보면 거기에는 너의 웃는 얼굴

계절은 바뀌어 가는, 다양한 구상을 태우고
여기까지이면, 흠뻑 젖음으로 가로 놓이면
그것을 상냥하게 위로하는 너
그렇게 해서 또 여행을 떠날 수 있다

☆사뿐히 사뿐히
 생각하는 채로 때로는 흐름에 맡기고
 너 나 그리고 바람만
 훨 훨 이렇게 이대로

날마다는 옮겨 가는, 우리들을 기다리는 것은 없다
되돌아 보는 짬은 없는, 단지 뒤쫓도록
우리들은 서로 지지한다
그렇게 해서 서로가 끝나지 않도록 나아간다

가는 가망성도 없이 방황 우 내에
다시 또 장소로 돌아왔다고 깨닫는다
알고 있는 것 같아 모르는 장소
그러나 나도 어느새 바뀐 것 같다
그렇게 해서 또 나는 전을 본다
늘 바뀌지 않아, 단지 옆에 있는 너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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